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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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LVAC - 오사카대학교, 144큐비트 양자컴퓨터 본격 가동
  • 2025-07-31

안녕하세요.

한국알박크라이오 입니다.

ULVAC과 오사카대학교가 함께 연구 중인, 양자컴퓨터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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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대학교 144큐비트 양자컴퓨터 본격 가동]

 

차세대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가 오사카대학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양자컴퓨터는 초전도 방식을 채택해, 칩을 수십 mK(밀리켈빈) 극저온 환경에서 냉각시켜 동작하는 최첨단 장비입니다.

 

양자컴퓨터는 원자·전자 등 양자의 물리 현상을 활용하여 기존 컴퓨터로는 수십 년이 걸릴 계산도 단시간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신소재 개발, 신약 개발, 인공지능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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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크라이오 희석 냉동기의 초저온 환경 구현]

양자컴퓨터의 초전도 칩은 수십 mK 수준의 극저온에서만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시스템에는 다음과 같은 극저온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4K(켈빈)급 Pulse-Tube 냉동기로 1차 냉각

**희석 냉동기(Dilution Refrigerator)**를 통해 수십 mK까지 2차 냉각

안정적인 초저온 환경에서 144개 양자비트(Qubit) 구동

 

알박의 극저온 냉동 기술은 이와 같은 환경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양자칩이 장시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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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개 양자비트, 단계적 확장 계획]

이번 양자컴퓨터는 총 144개의 양자비트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28개 양자비트의 정상 동작을 확인했습니다.

2025년 9월까지 48개, 2026년에는 144개 양자비트 전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기관과 기업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원격 접속해 양자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 중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과 연구 전반에 걸쳐 양자컴퓨팅 활용도가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일반인 체험 및 클라우드 공개]

오는 2025년 8월 14~20일에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관람객이 태블릿을 이용해 직접 양자컴퓨터를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9월부터는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원격 사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희석 냉동기를 활용한 초저온 환경과 양자컴퓨팅 기술의 결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양자컴퓨터의 실용화와 차세대 산업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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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lvac-cr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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